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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원텍-시스콘로보틱스,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서 공동 개발 제품 'MPR' 첫 공개… 기아에 납품, 상용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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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7-03 16:43내용 출력

브이원텍과 자회사 시스콘로보틱스가 지난 6월 열린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서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물류 로봇 플랫폼 'MPR'을 최초로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출품은 두 회사의 로봇 기술 융합을 통한 협업 사례로, 산업 자동화의 차세대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PR(Mobile Picking Robot)’은 시스콘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이동 로봇(AMR)에, 브이원텍이 개발한 withAI 기반 3D 비전 인식 기술이 탑재된 통합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기아자동차 생산공장에 납품되어 실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현장 적용성,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브이원텍의 MPR은 무게 150g의 초경량 3D 카메라를 적용해 로봇 팔의 하중 부담을 대폭 줄였으며, 그 결과 최대 20kg까지 안정적인 파지(그리핑)가 가능해졌다. 이는 고중량 부품 운반이나 정밀한 픽업 작업이 요구되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 큰 강점을 갖는다.
또한 MPR은 3D카메라, withAI, edge device, 제어보드 등 핵심 부품을 전량 자체 기술로 개발함으로써, 동급 대비 약 1/2 수준의 제조원가 절감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제품 전체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으며, 향후 중소 제조현장, 물류센터, 풀필먼트 환경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브이원텍 관계자는 “MPR은 단순한 로봇의 조합을 넘어, AI 기반의 비전 인식과 자율주행이 융합된 스마트 로보틱스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시스콘로보틱스와 함께 산업용 로봇의 국산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MPR(Mobile Picking Robot)’은 시스콘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이동 로봇(AMR)에, 브이원텍이 개발한 withAI 기반 3D 비전 인식 기술이 탑재된 통합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기아자동차 생산공장에 납품되어 실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현장 적용성,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브이원텍의 MPR은 무게 150g의 초경량 3D 카메라를 적용해 로봇 팔의 하중 부담을 대폭 줄였으며, 그 결과 최대 20kg까지 안정적인 파지(그리핑)가 가능해졌다. 이는 고중량 부품 운반이나 정밀한 픽업 작업이 요구되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 큰 강점을 갖는다.
또한 MPR은 3D카메라, withAI, edge device, 제어보드 등 핵심 부품을 전량 자체 기술로 개발함으로써, 동급 대비 약 1/2 수준의 제조원가 절감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제품 전체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으며, 향후 중소 제조현장, 물류센터, 풀필먼트 환경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브이원텍 관계자는 “MPR은 단순한 로봇의 조합을 넘어, AI 기반의 비전 인식과 자율주행이 융합된 스마트 로보틱스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시스콘로보틱스와 함께 산업용 로봇의 국산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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